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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김의성 "이명박에 고소 당했다…주진우 놀려주려다 알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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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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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김의성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고소를 당했다고 밝혔다.

김의성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진우가 이명박한테 고소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려주려고 만났다가 저도 고소당했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라고 밝히며 소장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소장에는 ‘정정보도 등 청구의 소’라고 적혀있다. 언론보도가 있었다는 사실을 안 날로부터 3개월 안, 해당 언론보도가 있은 후 6개월 이내에 법원에 정정보도 등 청구의 소를 제기할 수 있다.

김씨는 주진우 시사in 기자와 함께 MBC 탐사보도프로그램 ‘스트레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두 MC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해외 비자금이 담긴 것으로 의심되는 은행 계좌 등을 다뤄왔다.

이 밖에 최승호 MBC 대표이사, 권희진 MBC 기자도 함께 고소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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