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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배정남, 부모 없이 살아낸 삶...‘바닥’ 치고 깨닫게 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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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SBS캡처


배정남이 부모의 도움 없이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힘겨운 삶을 살아냈다. 스스로 부딪히면서 자신의 행복을 직접 찾아낸 셈이다.

배정남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어린 시절 부모 대신 자신을 돌봐주었던 할머니를 찾아가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배정남은 부모 없이 살 수밖에 없었던 어린 시절이 공개되며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배정남은 달랐다. 비록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했지만 그를 지지해주는 이들이 있었다. 또 이들을 위해 배정남은 스스로 부딪히며 깨달음을 얻었다

배정남은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도 이 같은 발언을 한 바 있다. 배정남은 “나도 애기 때는 신비주의도 생각하고 망가지는 것도 두렵고 그랬던 것 같다. 근데 나이도 좀 먹고 바닥도 쳐보고 하니까 중요한 게 그게 아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배정남은 “주변의 친한 톱스타들이 무너지는 것도 많이 봤고 나 역시 바닥도 쳐봤다”면서 “중요한 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일 하고 밥 먹고 놀고 남 신경 안 쓰고 행복하게 사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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