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 신곡 ‘헤어지던 날’ 겨울 감성 자극 성공…NEW 고막남친

진원 신곡 발표 사진=엔에스씨컴퍼니

[MBN스타 김노을 기자] 가수 겸 배우 진원이 9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 ‘헤어지던 날’이 겨울 음악 리스너의 감성을 자극했다.

지난 16일 오후 발표한 진원의 8번째 싱글앨범 ‘헤어지던 날’은 발표한 첫날 멜론 차트 54위까지 오르며 가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가수는 물론 배우로도 활동하며 팬덤을 쌓아 온 진원은 ‘고칠게’ ‘아무렇지 않더라’ ‘고백하는 말’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등 발표하는 음원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해 음원강자의 면모를 보여왔다.

신곡 ‘헤어지던 날’은 이별을 예감하고 헤어지는 연인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담은 발라드로,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매일 너’ 등을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INEAR와 세 번째 호흡을 맞춘 곡이다.

소속사의 관계자는 신곡에 대해 “진원 특유의 감성 보컬로 저음대 음역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곡으로 추운 겨울의 쓸쓸한 감성을 음미하기에 제격인 음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원은 유튜브 방송을 비롯 다양한 공연과 버스킹 등으로 왕성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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