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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방탄소년단 지민 팬클럽, 시민들 위로하는 훈훈한 광고 메시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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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사진제공=방탄소년단 지민 팬클럽 ‘지민바’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팬클럽 ‘지민바(JIMIN BAR)’가 올 한 해도 고생한 팬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을 격려하는 전광판 광고로 훈훈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 화제다.

이번 광고의 응원 문구는 두가지 버전으로 준비됐다. 수험생을 위한 응원 메세지로는 “올 한 해도 참 애쓰셨습니다”, “수고했어 올해도, 응원할게 내년에도” 등 수능으로 고생한 수험생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문구로 제작됐다.

또 다른 버전으로는 직장인들 위한 메시지로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소중한 당신 힘내요! 더 잘 될 거에요” 등 하루종일 피로에 지쳤을 직장인들을 격려하며 힘을 북돋아주고 있다.

지민바 관계자는 “수험생을 비롯해 올 한 해도 고생한 직장인들을 위로하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9년에는 더욱 힘내자는 메시지 전달하기 위해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방탄소년단 지민 팬클럽의 광고메시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선릉역, 역삼역, 교대역, 잠실새내역, 잠실역에서 볼 수 있으며, 올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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