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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슈돌' 윌리엄·벤틀리·나은·건후, 업그레이드된 케미 '4인 4색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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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벤틀리·나은·건후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뽐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56회는 '겨울 동화'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그중 나은·건후 남매는 윌리엄과 벤틀리의 집에 방문했다. 훈련으로 바쁜 박주호 아빠를 대신해 샘 아빠가 윌리엄·벤틀리·나은·건후 네 아이 돌보기에 나선 것이다.

앞서 5주년 특집에서 만나 특별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윌리엄·벤틀리·나은·건후인 만큼 아이들의 재회는 큰 기대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다시 만난 윌리엄·벤틀리와 나은·건후 남매는 5주년 특집 이후 두 달이라는 시간 동안 케미가 더욱 좋아졌다.

다양하고 차진 반응과 표정으로 표정 부자라는 수식어를 얻은 건후, 더욱 왕성해진 식욕과 먹방으로 군침을 유발하는 귀요미식가 벤틀리, 남다른 리더십으로 나대장이라는 별명을 생성한 나은이, 엉뚱매력을 발산하며 깜찍한 장난꾸러기로 성장한 윌리엄까지. 이처럼 각양각색 매력을 뽐내는 아이들이 모여 '심쿵 케미'를 발산했다.

특히 샘 아빠가 호리병에 가득 담아놓은 튀밥을 먹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윌리엄·벤틀리·나은·건후의 모습에서 이러한 아이들의 매력이 돋보였다. 먼저 나대장 나은이는 차분하게 긴 젓가락을 이용해 튀밥을 꺼내기 시작했다. 동생들에게 튀밥을 챙겨준 후에 마지막으로 먹는 나은이의 기특한 모습이 흐뭇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건후는 깜찍한 아기 새처럼 나은이가 주는 튀밥을 냠냠 먹었다. 이후 건후는 한자리에 묵묵하게 앉아 튀밥을 한 톨씩 먹는 우직한 모습을 보였다.

벤틀리는 샘 아빠가 바닥에 흘린 튀밥을 야무지게 주워 먹었다. 진공청소기에 빙의한 듯 바닥에 떨어진 튀밥들을 싹쓸이하는 벤틀리의 모습이 시청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진격의 먹틀리 별명을 가진 벤틀리답게 온몸으로 튀밥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윌리엄은 창의력을 발산, 호리병을 뒤집어 튀밥을 꺼냈다.

폭포처럼 쏟아지며 바닥을 뒤덮은 튀밥의 향연에 아이들은 즐거워했다. 윌리엄·벤틀리·나은·건후는 튀밥을 먹기도 하고 눈밭 같은 거실에서 노래를 부르며 신나게 놀기도 했다.

무엇보다 흥부자 베이비들의 댄스파티에서 4인 4색 귀여운 매력이 더욱 돋보였다. 나은이는 살랑살랑 나비처럼 우아하게 춤을 췄고 건후는 자신만의 빙글뱅글 댄스 기술을 선보였다. 벤틀리는 씰룩씰룩 절제된 흥을 분출했으며 윌리엄은 벌레 춤, 개구리 춤, 뱀 춤 등 동물 댄스를 대방출했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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