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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나비 "'복면가왕' 재출연, 데뷔 10주년 특별한 선물..용기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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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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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가수 나비가 '복면가왕'에 재출연한 것에 대해서 "데뷔 10주년 특별한 선물"이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한 ‘런던버스’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실력파 가수 나비였다.

최근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10’을 발매한 가수 나비는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와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를 열창하며 3라운드 무대까지 진출했지만, 안타깝게 가왕 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나비는 지난 2015년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후 다시 한 번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됐다. 나비는 "3년 반 전에는 잘하고 싶었던 의욕이 앞섰다. 이번에는 아는 얼굴들이 있어서 편안하게 했다"라고 '복면가왕' 무대에 다시 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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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현철은 나비의 중음을 칭찬하며 굉장히 매력적인 보이스라고 말했고, 데뷔 전 나비를 가르친 김조한은 10년 전과 정말 똑같다고 말하며 그때도 예뻤고, 노래를 정말 잘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나비는 "올해 나비라는 이름으로 데뷔한지 10주년인 해다. 나에게도, 내 음악을 좋아해 주셨던 분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어떤 게 있을까 고민하다 가면을 쓰고 깜짝 노래를 하면 좋아해 주시지 않을까 싶어서 용기를 내 재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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