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임한별, 12월 결혼 "예비신부는 빛과 소금 같은 존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사진=임한별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임한별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임한별은 지난 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무언가가 늘 갈급 했던 제게 빛과 소금같은 존재가 되어 주는 친구가 찾아와 주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라는 내용의 손편지를 게재하며 이달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손편지에서 임한별은 "살아가며 누구에게나 찾아올 축복, 소박하게 우리끼리 알려 주고 싶었어요. 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 더 진심담은 음악, 더 진실된 노래 하는 사람이 되어줄게요. 감사합니다. 우리 금방 음악으로 만나요"라고 인사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도 임한별은 '녹색괴물' 가면을 벗은 뒤 결혼 소식을 공개하며 예비신부에게 "평생 좋은 반려자이자 좋은 음악인으로서 사랑하겠다"고 인사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임한별은 그룹 에이스타일, 보이스 원, 먼데이 키즈 멤버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솔로 가수이자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9월 신곡 '이별하러 가는 길'을 발표했고, 드라마 '미스티'와 '제3의 매력' OST를 불렀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