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
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 모친의 빚투 논란으로 화제인 김영희의 시가 눈길을 끈다.
앞서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5년~2018년 슬럼프 기간동안 저의 심경을 담은 시들을 하나씩 보여드리기로 했습니다 책으로 나온다면 꼭 쓰고 싶었던 제목 #시다발이 (시다발이면 어때 시다발이중에 일등하면되지) 슬럼프 당시 썼던 시들이에요~~요즘 저는 아주 행복퓨해요"라는 글과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김영희가 직접 쓴 짧은 시 구절이 담겨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어릴때 피아노 선생님께 손등도 맞아봤고 국민학교땐 선생님한테 머리통도 맞아봤고 엄마한텐 이곳저곳 다 맞아봤어. 가장 아픈 건 악플로 맞은 뭇매더라 그냥 키보드로 후려쳐줘 그걸로 쓴 글보다 안아플듯"이라 게재돼 있다.
특히 악플로 힘들었던 김영희의 당시 심경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모친을 둘러싼 빚투 논란과 관련해 김영희는 "빚을 변제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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