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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어게인TV]'따로또같이' 김성은♥정조국, 10년째 신혼..육아 돕는 '배려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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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따로 또 같이'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성은-정조국 부부가 서로를 배려하는 생활로 감동을 줬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는 김성은-정조국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 두 사람은 올해로 10년째 결혼 생활이라고. 그럼에도 매일 신혼같은 생활을 보낸다고 고백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아들 태하와 딸 윤하까지 네 가족이 함께 지내는 부부는 육아도 나눠서 했다.

정조국이 축구 선수인만큼, 두 사람은 자주 보지 못한다고. 사실상 독박 육아를 하는 김성은을 위해 정조국은 주말에 육아를 도맡아 도우는가 하면, 휴일도 반납하고 아내의 짐을 덜어주려고 노력했다. 또 일찍 철이 든 태하가 아빠를 도와 김성은과 윤하가 먹을 빵을 사오는 등 의젓한 모습을 보이기도.

정조국은 후배들에게는 무서운 선배였지만, 집에서만큼은 무장 해제였다. 딸을 바라보며 흐뭇한 웃음을 짓는가 하면, 딸이 해달라는 것은 모두 해주는 딸바보 모습을 보였다. 딸과 잘 놀아주는 정조국 덕에 김성은은 잠시나마 육아의 현장에서 해방 돼 휴식을 가질 수 있었다.

김성은이 저녁을 만드는 동안 정조국은 알아서 칭얼거리는 윤하를 달래기 시작했다. 윤하를 재운 뒤, 부부는 그제서야 둘만의 시간을 가지게 됐다. 김성은은 윤하가 엄마만 쫓아다녀 힘들다는 사실을 토로했다. 이에 정조국은 아내를 위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두 사람에게 여행 초대 문자가 오고 들떠 짐을 싸기 시작했다.

정조국은 김성은과 함께 여행을 갈 생각에 기뻐하며, 아내 바보의 모습도 보였다. 두 사람은 잠시나마 육아에서 해방돼 여행갈 생각에 기뻐했다. 그러나 아이들을 두고 차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두 사람의 여행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로를 배려하고 육아를 도우며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보여준 두 사람. 10년째 부부임에도 신혼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부부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앞으로 두 사람의 여행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되는 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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