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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박항서 감독이 스즈키컵 우승 축하금 10만 달러를 베트남 축구 위해 기부했다.
베트남 '징'은 16일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 발전을 위해 10만 달러를 쾌척했다"라고 전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15일 열린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스즈키컵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의 결승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베트남은 1-2차전 합계 3-2로 우승을 차지하며 10년 만에 스즈키컵 정상에 올랐다.
우승 다음날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자동차 업체 타코의 현지 법인 설립 15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 타코 그룹으로부터 격려금 10만 달러를 받았다. 타코 그룹은 베트남 축구대표팀에도 20억동(한화 약 9740만원)을 내놨다.
박항서 감독은 축하금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상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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