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59)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피파랭킹 100위)은 지난 15일(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말레이시아(랭킹 169위)와의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서 1대0으로 승리, 1,2차전 합계 3대2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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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지난 3월 베트남 국빈 방문 때 훈련장에서 만난 박 감독님과 베트남 선수들이 이룩한 쾌거여서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 보여주기 바란다. 베트남과 한국이 각별한 우정을 다지며 밝은 공생번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원한다”고 적었다. 이 글은 베트남어로 번역돼 함께 게재됐다.
지난 3월 문 대통령은 베트남을 국빈 방문,베트남축구협회 훈련장을 찾아 박 감독과 베트남 대표팀을 격려했다. 당시 박 감독은 올 1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베트남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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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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