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미녀들도 박항서 감독 덕분에 잠 못 이뤄...자국 축구승리 만끽!

금성홍기를 배경으로 베트남미녀들이 자국 축구대표팀의 승리로 축제를 즐기고 있다.(사진제공=베트남 호치민시 NANA)

금성홍기를 배경으로 베트남 미녀들이 자국 축구대표팀의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국제대회 승리로 축제를 즐기고 있다.(사진제공=베트남 호치민시 NANA)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스즈키컵 승리로 잠 못 이루는 베트남 미녀들의 거리 축제 모습(사진제공=베트남 호치민시 NANA)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국제대회 승리로 잠 못 이루는 베트남 미녀들의 거리 축제 모습(사진제공=베트남 호치민시 NANA)

베트남 미녀들이 자국 축구대표팀의 아세안축구연맹(AFF)스즈키컵 대회 승리를 밤 늦도록 즐기는 모습(사진제공=베트남 호치민시 NANA)

베트남 미녀들이 자국 축구대표팀의 아세안축구연맹(AFF)스즈키컵 국제대회 승리를 밤 늦도록 즐기는 모습(사진제공=베트남 호치민시 NANA)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15일 한국시간 저녁 9시30분부터 시작된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대회에서 한국의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마침내 10년 만에 갈망하고 갈망하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수도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결승2차전에서 전반 6분에 응우옌 아인득 공격수의 그림 같은 선제골로 1-0으로 앞서나간 후 이 골을 잘 지켜 종합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이번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대망의 스즈키컵을 들어 올린 중심에 박항서 감독이 있었다. 박 감독은 그의 뛰어난 전략과 선수기용의 용병술로 베트남 국민이 그토록 열망하던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을 들어 올리게 만들었다.

지금 베트남 전역은 10년만에 쟁취한 이번 스즈키컵 우승으로 전 국민이 축제분위기에 휩싸인 가운데 잠 못 이루는 밤을 맞이하고 있다.

거리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흥에 겨워 춤을 추는가 하면 오토바이 행렬이 굉음을 내며 질 주하는 등 광란의 도가니에 빠졌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베트남 미녀들이 삼삼 오오 무리를 지어 밤늦도록 거리에서 배트남 축구대표팀의 스즈키컵 승리로 축제를 즐기고 있는 상황이다.

호치민에 거주하는 시민인 나나(NA NA)라는 여성이 현장 분위기의 사진을 보내오면서 베트남 국민들이 지금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저는 베트남 국민으로서 이만큼 자부심을 느껴 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박항서 감독 덕분에 베트남국민은 행복하기 그지없습니다. 한국을 정말 사랑합니다. 한국 국민들 모두 사랑합니다. 지금 저는 기쁨에 겨워 눈물이 나고 있습니다. 베트남 최고! 한국 최고!”라고 환호했다.

이래저래 베트남 미녀들도 박항서 감독 덕분에 밤늦도록 잠 못 이루지 못하고 호치민시의 거리에서 자국 축구 승리를 즐기면서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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