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염정아가 정준호를 설득했다.
15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SKY 캐슬'(연출 조현탁|극본 유현미)에서는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피튀기는 일상이 그려졌다.
강준상(정준호 분)은 박수창(유성주 분)에게 김주영(김서형 분)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듣곤 예서(김혜윤 분)의 코디를 맡기기를 꺼려 했다. 이에 한서진(염정아 분)은 "영재(송건희 분)가 서울의대 합격하자마자 다시 가을이 찾아서 가출한 거고요. 그게 어떻게 김주영 선생 탓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우주(찬희 분), 김혜나(김보라 분)를 제치고 예서가 전교회장이 될 수 있게 만들겠다고 설득했다.
한편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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