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엔카나시온, 트레이드로 시애틀행…산타나는 친정 클리블랜드 복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에드윈 엔카나시온. © AFP=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거포' 에드윈 엔카나시온이 트레이드를 통해 시애틀 매리너스로 둥지를 옮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14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시애틀 매리너스-탬파베이 레이스가 얽힌 트레이드가 성사됐다고 전했다.

시애틀은 클리블랜드로 카를로스 산타나와 현금을 묶어 보내고 지명 타자 엔카나시온과 드래프트 선발권을 받았다.

클리블랜드는 내야수 얀디 디아스와 마이너리그 투수 콜 슐서를 탬파베이로 보내고 탬파베이는 1루수 제이크 바워스와 현금을 클리블랜드에 줬다.

엔카나시온은 이번 시즌 137경기에서 타율 0.246와 32홈런 107타점을 기록했다.

산타나는 2년 만에 친정 클리블랜드로 복귀한다. 그는 올해 16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9, 24홈런 86타점을 올렸다.
hahaha8288@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