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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 미술관 데이트…스킨십에 움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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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송혜교가 박보검의 스킨십에 움찔했다.

1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tvN ‘남자친구’에는 김진혁(박보검 분)의 스킨십에 움찔하는 차수현(송혜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차수현은 지금까지 누구에게도 받아보지 못한 보살핌을 받았다. 라면 한 그릇을 먹기 위해서도 주변을 의식해야 했던 차수현은 이제 당당하게 길거리를 걸었다. 김진혁이 옷을 걸쳐주자 차수현은 “괜찮아요 내가 추워 보이나? 매번 입혀줘”라고 투정했다.

그러나 이내 궁금증이 따라 붙었다. 전시관에 가자고 한 김진혁이 내내 개천가를 걷고 있었던 것. 이에 차수현이 “전시 보자고 해놓고 왜 여길 와요”라고 묻자 김진혁은 “전시보러”라며 어깨를 잡아 등을 돌리게 했다.

알고보니 다리 밑에 내걸린 그림들을 보여주고 싶어했던 것. 이어 “그림 있고 그림 좋아하는 차수현님 있고, 그림 좋아하는 차수현님 좋아하는 김진혁이 있고 미술관이 뭐 별건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차수현은 자기 어깨에 오래 머무는 김진혁의 손길에 “손 좀”이라고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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