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치솟고 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부킷 잘릴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박항서 감독에 대한 큰 관심과 함께 베트남 축구 대표팀에 대한 한국 축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11일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의 경기는 시청률 3.2%(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계룡선녀전'(2.7%), 예능 '문제적 남자'(2.0%) 등 tvN 주요 프로그램 보다 높은 수치다.
한편 베트남은 오는 15일 오후 9시 30분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2차전을 통해 10년 만의 스즈키컵 우승에 도전한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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