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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원정 2골과 무승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10년 만의 스즈키컵 우승에 한 발 더 다가갔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부킷 잘릴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베트남은 15일 오후 9시 30분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2차전을 통해 10년 만의 스즈키컵 우승에 도전한다.
홈 앤드 어웨이로 열리는 결승전에서 1차전 원정 무승부는 값진 결과다. 특히 원정에서의 2골은 상당히 크다. 이번 대회는 전적이 같을 경우 원정골 다득점 원칙이 적용된다.
상대 안방에서 지지 않고 돌아와 2차전을 편안한 홈에서 치르는 것은 굉장한 이점이다. 여기에 원정골 2골이라는 어드밴티지도 갖고 있다. 베트남이 10년 간 염원해왔던 스즈키컵 우승에 더 가까이 다가갔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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