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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가 조보아의 목숨을 구해냈다.
11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강복수(유승호 분)가 한강에 빠진 손수정(조보아 분)을 구해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수정은 자살하려는 제자 오영민(연준석 분)을 겁주려고 다리 난간에 올라섰다가 실수로 한강에 빠졌다. 이때 강복수는 실연녀(황보라 분)의 즉석 의뢰를 수행 도중, 돈을 주겠다는 말에 급히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이후 강복수는 손수정의 목숨을 구해 무사히 물 밖으로 데려 나왔다. 이후 그는 손수정의 얼굴을 보게 됐고, 년 전 자신의 첫사랑 손수정임을 알아차렸다. 이에 강복수는 손수정이 왜 한강에 뛰어들었느닞 궁금해하며 응급실까지 쫒아갔다.
그는 오영민에게 "선생님이 왜 죽으려고 한 거냐"고 물었지만, 시민 영웅을 취재하러 온 기자들에 둘러싸여 손수정 앞으로 다가서지 못했다.
한편 강복수는 우연히 손수정의 통화를 엿듣게 됐고 사기당한 손수정의 사연을 알게 됐다. 의식을 회복한 손수정 역시, 뒤늦게 한강 사고 소식을 뉴스로 확인하고 강복수가 제 목숨을 구한 사실을 알고 재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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