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돌마 커플' 이범수, 15일 품절남 대열 합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이균재 기자] 경남FC(대표이사 조기호)의 ‘미남 골키퍼’ 이범수가 오는 15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이범수는 15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강남구 소재 라움아트센터 더라움, 마제스틱볼룸서 신부 김진희(26)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범수와 결혼에 골인하는 예비신부 김진희 양은 뛰어난 미모와 밝은 성격을 지녔다. 공연기획사서 일했던 그는 내조에 힘쓰기 위해 퇴사했다.

둘은 1년의 열애기간을 가진 후 2018 K리그1 준우승 및 ACL 진출의 기쁨과 함께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특히 이범수는 준수한 외모에 출중한 축구 실력뿐 아니라, 온라인에서 유튜버로 유명하다. 자기의 스폐셜 영상을 직접 편집하고 유튜브에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지금은 ‘돌마커플(돌쇠마님)’이라는 채널을 가지고 예비 신부와 소소한 일상을 유튜브에 올리며 남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는 이범수는 “이쁘고 참한 아내를 만나서 결혼하게 돼 너무 행복하다. 이젠 둘이 된 만큼 한가정의 가장으로 또 축구선수로서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서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결혼식을 치른 이범수는 휴식기를 가진 후 마산에 신혼집을 차려 다음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dolyng@osen.co.kr

[사진] 경남 제공.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