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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려욱 측 "A형 독감 진단, 솔로 앨범 11일→내년 1월2일로 연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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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레이블 SJ


[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이 A형 독감으로 인해 솔로 앨범 발매를 연기한다.

10일 소속사 Label SJ 측은 "려욱은 지난 7일 'MAY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2018' 참석차 태국 방콕으로 출국, 공연을 마치고 10일 새벽 입국과 동시에 고열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전염성이 있는 A형 독감으로, 격리조치와 더불어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저희 Label SJ는 아티스트 보호와 전염성 독감을 통해 쇼케이스 시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려욱의 새 앨범은 오는 1월 2일 발매하는 것으로 일정 조율했으며 쇼케이스 일정 역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공지드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려욱의 솔로 컴백을 손꼽아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들께 깊은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려욱은 오는 11일 두 번째 미니앨범 '너에게 취해(Drunk on love)'를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내년 1월로 미루게 됐다.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Label SJ 입니다.

내일(11일) 오후 6시 공개 예정이었던 려욱의 두 번째 미니앨범 ‘너에게 취해 (Drunk on love)’와 쇼케이스 일정이 연기되어 안내 말씀 드립니다.

려욱은 지난 7일 'MAY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2018' 참석차 태국 방콕으로 출국하여, 공연을 마치고 10일 새벽 입국과 동시에 고열 증세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진단 결과 전염성이 있는 A형 독감으로, 격리조치와 더불어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저희 Label SJ는 아티스트 보호와 전염성 독감을 통해 쇼케이스 시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려욱의 새 앨범은 오는 1월 2일 발매하는 것으로 일정 조율하였으며, 쇼케이스 일정 역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공지드릴 계획입니다.

려욱의 솔로 컴백을 손꼽아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들께 깊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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