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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박지성, 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 사퇴···1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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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박지성(38)이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직 사의를 표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0일 "박지성 본부장이 최근 유스전략본부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박지성은 지난해 11월 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으로 선임된 후 영국 런던에 머물면서 비상근직으로 유소년 축구 업무를 총괄해 왔다.

박지성은 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직 외에도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홍보대사, JS파운데이션 이사장, 국제축구평의회(IFAB) 자문위원 등을 수행해 왔다.

박지성의 본부장직 사임은 영국에 체류하면서 축구협회 업무를 하는데 부담을 느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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