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즈키컵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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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필리핀의 축구 중계가 SBS 스포츠를 통해 중계된 가운데 베트남 박항서 감독의 인터뷰가 주목을 받고 있다.
6일(한국시각) 베트남과 필리핀의 스즈키컵 준결승 2차전에서 베트남이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베트남 선수들은 후반 38분과 후반 41분에 연이어 골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이끌었다.
박 감독은 앞서 1차전 경기 후 베트남 매체 '베트남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들에게 만족한다. 우리는 경기 내내 모든 것을 걸고 싸웠다.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싶다"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멈출 수 없다. 4일 뒤 열릴 2차전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완벽한 경기는 아니었다. 하지만 최소 선제골을 넣었다. 하득찐과 꽁푸엉의 경우 놓친 기회들도 있었다"며 "다시 분석해야 하고 득점력을 더 가다듬으며 2차전을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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