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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황후의 품격'이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9회는 6.1%, 10회는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수목극 1위의 기록이다.
이날 '황후의 품격'에서는 나왕식(최진혁 분)이 이혁(신성록 분)과 민유라(이엘리야 분)의 밀회 사실을 알게 돼 분노,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붉은 달 푸른 해'는 9회 4.6%, 10회 5.5%를 기록했으며 KBS 2TV '죽어도 좋아'는 17회 2.5%, 18회 2.8%로 3위의 성적을 보였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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