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박보검is뭔들 #남자친구#바람머리[스타#해시태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배우 박보검이 복귀작으로 연일 화제다.

박보검이 주인공으로 나서는 tvN 새 수목극 ‘남자친구’가 첫 주부터 기록적인 시청률을 세웠다. 송혜교와의 호흡으로 많은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던 ‘남자친구’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 중심에는 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 박보검이 있다. 덕분에 그의 연기부터 일거수일투족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박보검의 해시태그를 알아본다.
스포츠서울

#남자친구
일반명사인 이 단어가 현재는 박보검을 지칭하는 고유명사로 느껴질 정도다. 지난달 28일 시작한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 첫회는 우연히 쿠바에서 수현(송혜교 분)을 만난 진혁(박보검 분)이 청포도 같은 상큼한 매력을 보여주는것으로 첫 인상을 남기더니 2회에서는 귀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만면에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특히 하이라이트는 술 취한 진혁의 귀여운 술주정으로 박보검의 매력이 폭발하는 순간이었다. 이같은 박보검의 활약으로 1회에는 8.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tvN 역대 2위 첫회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또한, 2회는 10.3%로 단숨에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2회 연속 지상파 포함 수목드라마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서울

#바람머리
1회에서 선보인 박보검의 머리는 일명 ‘바람머리’로 통하고 있다. 웨이브가 있는 헤어스타일인데, 그간 단정한 바른생활 소년 이미지가 강했던 박보검이 보여주지 않은 모습이면서 성숙한 매력까지 느껴지며 많은 팬들의 마음을 샀다. 그러나 2회에 이내 다시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돌아가 아쉬운 목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이에 한 관계자는 “쿠바에서 한달간 여행을 하며 지내는 동안은 자유롭고 편안한 마음 상태를 표현하는 헤어스타일로서 바람머리가 어울렸다면, 한국에서는 사회 초년생으로서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하는게 현실적이다. 많은 팬들이 이런 박보검의 스타일을 더 좋아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12일에는 일본 사이타마에서 진행되는 ‘2018 MAMA’의 호스트로 나서기로 해 박보검이 말솜씨도 뽐낼 수 있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박보검은 내년 1월 19일에는 홍콩에서 진행되는 KBS ‘뮤직뱅크 in 홍콩’에도 진행자로 나서기로 했다.

cho@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