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박항서의 베트남

'박항서 매직' 베트남 축구, 6년 만에 FIFA 랭킹 100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노컷뉴스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 선수들. (이한형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베트남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0위에 올랐다.

베트남은 지난 29일 발표된 FIFA 랭킹에서 100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랭킹보다 두 계단 상승. 2012년 97위 이후 6년 만에 100위권에 진입했다.

박항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해 10월 베트남 지휘봉을 잡은 뒤 베트남의 축구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올해 1월 23세 이하(U-23)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사상 첫 준우승을 차지했고, 이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사상 첫 4강에 진출했다. 현재 열리고 있는 스즈키컵도 4강에 진출한 상황.

FIFA 랭킹도 계속 상승했다. 박항서 감독이 부임한 지난해 10월 베트남의 FIFA 랭킹은 134위였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