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남자친구’ 본방사수 독려…”청포도 같은 청년 보러 오세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배우 박보검이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남자친구’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보검 배우의 드라마 ‘남자친구’ 독려 메시지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슈트를 차려 입은 박보검은 “드디어 11월 28일 수요일 밤 9시 30분 tvN 드라마 ‘남자친구’가 첫 방송됩니다. 저는 ‘남자친구’에서 청포도 같은 청년 김진혁 역을 맡았는데요. 두 사람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돼버린, 그래서 아름답고도 슬픈 멜로드라마니까요.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 부탁 드립니다. 꼭 놓치지 말아주세요”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박보검과 송혜교의 출연 만으로 화제를 모은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다. 박보검은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고 소중하게 살아가는 맑고 진솔한 취준생 김진혁 역을 맡았다.

박보검의 본방사수 독려 영상에 누리꾼들은 “맑은 진혁을 보고 있으니 저까지도 맑아지는 것 같고 행복한 미소가 절로 나와요”, “내일부터 내 심장 뜯어갈 보검아..”, “너무 잘생기고 목소리도 완전 멋져요.. 진혁아 내일 빨리 만나”, “청포도 같은 남자친구 김진혁 화이팅”, “그럼요. 안 놓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첫 방송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카카오페이지에서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의 드라마챗 라이브가 진행된다. 드라마챗 라이브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톡 #방송탭, Daum 연예탭에서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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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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