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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일본 매체가 황의조의 맹활약을 극찬했다.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는 황의조의 존재로 한국은 원톱 고민을 말끔히 해결했다고 평가했다.
일본 '야후 재팬'은 21일 "황의조가 뛰어난 골 감각으로 벤투호의 공격수 경쟁을 통과했다"면서 "황의조는 A매치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한국 대표팀에서 가장 골 감각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며 한 해 동안 32골을 기록했다"고 찬사를 보냈다.
황의조는 11월 A매치 2연전 호주-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모두 득점포를 가동하는 괴력을 선보였다. 황의조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은 1승 1무로 11월 A매치를 마감했다.
황의조의 득점 행진은 경이적이라 할 수 있다. 최근 각종 연령별 대표팀과 클럽팀을 오가며 26경기 25골이라는 기록을 수립 중이다. 벤투 감독 체제에서 황의조는 주전 원톱으로 발돋움 한 모습이다.
이어 '야후 재팬'은 "한국은 해결사가 없다는 고민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놀라운 득점력을 보이는 황의조의 존재로 벤투 감독은 원톱에 대한 고민을 깔끔하게 해결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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