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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황후의 품격' 장나라, 신성록 여자 됐다…태항호, 총 맞고 물에 빠졌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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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장나라가 신성록의 여자가 됐고 태항호는 윤주만의 총에 맞고 바다에 빠졌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죄를 숨기기 위해 오써니(장나라 분)를 이용하는 이혁(신성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혁은 백도희(황영희 분)를 차로 친 뒤 나왕식(태항호 분)이 나타나자 백도희를 실어 도망쳤다. 민유라(이엘리야 분) 역시 이혁의 눈을 피해 숙소로 돌아가 옷을 갈아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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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과 민유라는 뒤따라온 나왕식을 따돌리고 백도희의 사체를 길가에 유기했다. 그러나 백도희는 그때까지만 해도 살아 있었다. 민유라는 생존한 백도희를 외면한 채 도망쳤다. 결국 백도희는 길가에서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했다.


민유라는 이혁이 비취도에서 뺑소니쳤다는 황실의 소식에 오써니의 뮤지컬을 관람했다고 둘러댔다. 민유라는 이혁과 알리바이를 조작했다.


나왕식은 뺑소니범이 이혁이라고 경찰에 신고했다. 별장에서 운전해서 도망치는 모습을 나왕식이 직접 봤기에 신고할 수 있었다.


오써니(장나라 분)는 돈 때문에 뮤지컬 극단에서 잘렸다. 오써니는 앞서 이혁(신성록 분)을 살린 대가로 받지 않은 보상금을 달라고 했으나 문전박대 당했다. 이혁은 알리바이를 위해 오써니의 극단을 찾았다. 오써니는 극단 후배 현주(김윤지 분)에게 수모를 당하고 있었지만 이혁의 방문에 어깨를 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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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의 명령에 따라 마필주(윤주만 분)는 상황을 뒷수습했다. 민유라의 일까지 알게된 마필주는 침묵을 대가로 민유라와 거래했다. 또 민유라를 처리하라는 명령도 받았다. 그러자 민유라는 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자신이 죄를 뒤집어 쓴 것처럼 연기했다.


오써니는 이혁과 술자리에서 러브샷한 모습이 찍히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민유라에게 완벽하게 속은 이혁은 "내가 너를 책임질 것"이라며 "무슨 일이 있어도 너도, 황실도 잃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태황태후 조 씨(박원숙 분)가 오써니와 이혁의 기사를 확인하자 혼사를 논했다. 그러자 이혁은 결혼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혁은 뺑소니범이 황제로 몰리자 이슈를 돌리기 위해 오써니와 데이트하며 시선을 돌렸다. 또 민유라는 이혁의 마음을 잡음과 동시에 태후 강씨를 농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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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왕식은 황제의 명령을 받은 마필주에게 납치됐다. 나왕식은 마필주의 추적을 피해 도망치려 했다. 그러나 막다른 길에 몰린 나왕식은 마필주와 육탄전 끝에 총에 맞고 바다에 빠졌다.


이혁은 태황태후 조 씨에게 민유라의 존재를 밝히려 했다. 그러나 태후 강 씨의 계략으로 오써니를 소개했다.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았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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