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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황후의 품격' 장나라, '신성록 바라기'로 등장..연신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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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장나라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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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신성록 바라기로 등장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뮤지컬 배우 오써니(장나라 분)는 폐하 이혁(신성록 분)을 향한 마음을 한껏 드러냈다.

이날 황제와의 점심식사 자리에 초대받은 오써니는 가장 늦게 도착했다. 이혁이 "오써니씨는 아직 안 왔냐"라고 하자, 이때 오써니가 나타났다.

그는 "늦어서 죄송하다"면서 이혁을 바라보고 달려가다 넘어져 폭소를 안겼다. 이에 이혁은 그에게 다가가 다정한 표정으로 "괜찮아요, 오써니씨?"라고 물어 '심쿵'을 유발했다.

오써니는 이혁에게 "기억나세요, 폐하?"라며 자신의 짝사랑 일기장을 보여주는가 하면, "꼭 유명한 배우가 돼서 다시 만나자고 하셨던 말씀이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정작 이혁은 기억을 못하는 눈치였다.

오써니는 이혁에게 뮤지컬 티켓을 전달했다. 이어 "첫 주연이라 와 주시면 정말 좋겠다는 마음이지만, 부담은 갖지 말아 달라"라고 말하며 연신 미소를 지었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장나라)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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