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혼다 케이스케가 캄보디아 대표팀을 이끌고 첫 승을 신고했다.
캄보디아는 20일(한국시간) 라오스에서 열린 스즈키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라오스에 3-1로 승리했다.
혼다는 지난 8월 캄보디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4개월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캄보디아는 1승2패로 A조 4위에 자리했다.
2010년대 일본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인 혼다는 지난여름 호주 A리그 멜버른 빅토리로 이적했다. 이후 캄보디아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하며 선수와 감독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경기를 포함해 6경기에서 1승1무4패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혼다의 캄보디아는 오는 24일 베트남 하노이 항더이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최종전을 펼친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