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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한국 축구' 파울루 벤투와 대표팀

'무패행진' 벤투호, 오늘 우즈베크전…"상승세 잇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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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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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이 오늘(20일)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올해 마지막 평가전을 갖습니다. 벤투 감독은 한국 사령탑 최초로 데뷔 후 6경기 무패 행진을 노립니다.

브리즈번에서 주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출범 후 2승 3무로 패배를 모르는 벤투호가 우즈베키스탄과 아시안컵 최종 리허설을 갖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피파랭킹 94위로 우리보다 41계단이나 낮고, 상대전적도 우리가 10승 4무 1패로 크게 앞서지만 만만치 않은 상대입니다.

지난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안방에서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힘겹게 역전승했고, 원정에서는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한국 사령탑 최초로 데뷔 후 6경기 무패를 노리는 벤투 감독은 반드시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상승세를 잇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경기를 지배하고 컨트롤하면서 상대를 압도하는 수비에서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호주전 선발 명단에서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구자철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주세종의 출전 가능성이 높아졌고, 조현우 골키퍼가 시험대에 오릅니다.

[조현우/축구대표팀 골키퍼 : 감독님이 원하는 스타일 연구 많이 하고, 팀 색깔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경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전을 끝으로 모든 실험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아시안컵 체제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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