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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툭-tv] ‘미우새’ 홍진영 언니 홍선영, ‘국민 배터리’ 능가하는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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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과 언니 홍선영이 ‘흥자매’ 매력을 뽐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홍진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진영은 게임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총 쏘는 게임을 취미로 가지고 있는 홍진영은 게임 방송을 진행할 정도로 게임을 좋아한다고. 게임에 집중하고 있는 홍진영 뒤로 누군가 “밥먹자”라며 다가왔다. 바로 친언니 홍선영이었다.

홍진영 보다 5살 많은 친언니는 등장부터 남다른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홍진영에게 “게임 그만하라”면서 엄마와 같이 잔소리를 했고, 홍진영은 “게임하는데 왜 그렇게 말을 시키나. 언니 때문에 물 먹었다”라고 푸념했다.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잠시, TV에서 음악이 흘러나오자 ‘흥자매’는 함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특히 성악과 출신인 홍진영의 언니는 동생의 노래에 자연스럽게 화음을 넣는 등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윽고 아침 식사가 시작됐고, 홍진영이 언니를 향해 잔소리를 시작했다 매 끼니 고기가 먹고 싶다는 언니에게 다이어트를 권한 것. 홍진영 언니는 “네 말 뜻이 뭔지 안다. 그래도 밥 먹을 땐 그런 거 말하는 거 아니다”라고 일축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아침 식사 후 저녁 메뉴에 대해 의논했고, 결국 재료를 사기 위해 함께 차를 타고 마트로 향했다. 마트에 가면서도 음악으로 흥을 폭발한 두 사람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홍진영을 능가하는 입담과 남다른 존재감을 가진 언니에 ‘母벤져스’와 MC 신동엽은 “홍진영 언니의 팬이 될 것 같다”라며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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