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8]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떴다…프렌즈레이싱 부스서 팬사인회

출시 앞둔 모바일게임 ‘외모지상주의’ 홍보…현장 관람객 열기 뜨거워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박태준 작가가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18’ 현장을 찾았다. 박 작가는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 현장 야외 광장에 마련한 ‘프렌즈레이싱’ 부스를 방문해 팬사인회를 개최하며 관람객들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연내 출시를 앞둔 신작 모바일게임 ‘외모지상주의’의 성공을 위해 마련됐다. 와이디온라인이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RPG로 박 작가가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인기 웹툰을 소재로 개발했다. 원작 웹툰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감상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모으고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이미 사전예약자만 100만명을 모으며 흥행 기대감을 키우기도 했다.

이날 박 작가의 사인회의 경우 5분만에 현장 신청이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박 작가는 100명의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사진도 함께 촬영했다. 일부 팬들은 박 작가에게 개인 선물을 전달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외모지상주의’의 출시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예약자에게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번너클 뽀시래기 인싸 패키지’와 고급 게임 아이템 등이 지급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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