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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한국 축구' 파울루 벤투와 대표팀

[공식발표] 손흥민-기성용 없는 벤투호, 7번 황인범-16번 황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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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손흥민과 기성용 없이 호주 원정길에 오른 벤투호가 11월 A매치 선수단의 등번호를 확정했다. 손흥민의 등번호 7번은 '기대주' 황인범이 차지했고, 기성용의 16번은 황의조가 달았다. 16번은 황의조가 선호하는 번호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2일 저녁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했다. 김민재와 이용(이상 전북), 황의조(감바오사카) 등 인천공항에 소집된 20명은 곧바로 코칭스태프와 함께 호주행 비행기에 올랐다.

한국은 오는 17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호주와 평가전을 치르며, 20일에는 우즈베키스탄과 맞대결을 펼친다.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을 앞두고 아시아 팀들을 상대로 치르는 모의고사로, 여러 변수가 발생한 가운데, 전술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려야 한다.

호주전을 앞둔 한국 대표팀이 등번호를 공개했다. 손흥민과 기성용이 없는 상황에서 7번은 황인범, 16번은 황의조가 받았다. 여기에 대표팀에 복귀한 이청용과 구자철은 자신들의 등번호는 17번과 13번을 받았다.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은 남태희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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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경식 기자,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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