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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나혼자산다’ 한혜진, 기안84와 역대급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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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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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나 혼자 산다’ 한혜진, 기안84가 특급 컬래버레이션으로 찾아온다.

16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그의 새로운 사무실에 찾아온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두 사람의 만남은 앞서 친남매 같은 티격태격 케미로 공감과 재미를 안긴 바 있기에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한혜진의 역대급 프로젝트를 위해 뭉쳤다고 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5개월 전 기안84에게 처음으로 태블릿으로 그린 그림 조언을 받았던 한혜진은 그동안 새로이 그려온 작품들을 보여준다고. 그는 전보다 폭풍 성장한 그림 실력으로 기안84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동공 확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더불어 자칭 ‘컴뱅’인 한혜진이 6개의 단축키에 벅차하는 모습이 깨알 즐거움을 더한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던 기안84는 한혜진의 끝없는 산만함에 “마감 하나 끝낸 것 같다”며 급격한 체력 저하를 호소,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이들의 하루가 예고돼 본방사수를 부르고 있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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