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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정진우 "타이틀곡 선정? 피처링 있는 것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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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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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가수 정진우가 타이틀곡 선정 기준을 밝혔다.

정진우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로테이트(ROTAT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벨로주 홍대에서 진행됐다.

'로테이트'는 같은 자리를 맴도는 펜로즈 계단(Penrose Stairs)에서 영감을 받은 앨범으로 전체 스토리에 사랑의 무한 반복을 담고 있다. 소울, 펑키 스타일, 모던록과 재즈 사운드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13곡이 수록됐다.

정진우는 이번 앨범에서 두 개의 타이틀곡을 선정했다. 메인 타이틀곡은 '쉬즈 갓 에브리싱(She’s got everything)'이고, 서브 타이틀곡은 '색(Color)'이다.

이날 정진우는 타이틀곡 선정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트랙리스트에 있는 것들 중에 라이브가 가능한 곡으로 4개 정도가 추려졌다"면서 "타이틀곡은 다 내 솔로곡이길 바랐다. 그래서 피처링이 있는 건 제외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앨범에 담긴 모든 곡에 대해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장 좋아하는 곡을 묻는 질문에 한참을 고민하던 그는 "음악 작업을 한 직후라 모든 곡이 다 좋다"며 밝게 웃었다.

'로테이트'는 이날 저녁 6시 공개된다.

김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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