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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죽어도 좋아' 백진희, 강지환에 섭섭함 토로 "내 마음 몰라?"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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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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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죽어도 좋아' 백진희가 강지환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연출 이은진)에서는 이루다(백진희)가 자신의 저주로 인해 매일 죽음을 반복하는 백진상(강지환)을 살리기 위해 타임워프를 해가며 애썼다.

그러나 이루다의 마음대로 되는 일은 없었다. 문제는 백진상의 돌발행동이었다.

그런 상황을 까맣게 모르는 백진상은 사무실을 나서는 이루다를 불러 세웠다. 그는 "이대리, 잠깐 나랑 이야기 좀 나누자. 그때 이대리가 했던 말을 생각해봤어. 분명 고충이 있었을 거야"라며 "부족한 업무 능력, 원활하지 못한 소통 능력으로 스트레스가 쌓여서 잘못된 선택을 내린 거잖아"라고 지난번 이루다가 자신을 지적했던 내용들을 곡해했다.

이에 이루다는 매우 실망했다. 그는 "됐습니다 팀장님. 사람 마음은 하나도 모르면서"라며 자리를 떴고, 백진상은 "내가?"라며 "나는 팀원들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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