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이슈 프로배구 V리그

'골고루 터진' 대한항공, OK저축은행 잡고 선두 도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프로배구 남자부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이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대한항공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원정 경기에서 선두를 달리던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올 시즌 6승 2패, 승점 18을 쌓은 대한항공은 OK저축은행(6승 2패·승점 17)을 2위로 밀어내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3일 1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에 세트 스코어 3대 2로 진 빚을 되갚았습니다.

OK저축은행은 연승행진을 3경기에서 마감했습니다.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17점), 정지석(14점), 곽승석(12점) 삼각편대가 골고루 활약했고, 블로킹에서도 10대 2로 OK저축은행을 압도했습니다.

OK저축은행은 외국인 주포 요스바니가 16점으로 분전했지만 쌍포의 한 축인 조재성이 7점에 그쳐 완패를 당했습니다.

▶[SBS D포럼] '새로운 상식 - 개인이 바꾸는 세상'
​▶[우리 아이 유치원은 괜찮을까] ② 중부·영남·호남·전국 종합
▶[끝까지 판다] 삼성 대규모 차명 부동산의 실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