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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나인룸' 이경영, 김희선 배신했다 "난 이미 자네 손을 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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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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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나인룸' 이경영이 김희선을 배신했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 11화에서는 을지해이(김희선 분)이 마현철(정원중) 살인 사건 용의자로 긴급 체포됐다.

이날 을지해이가 마현철 사건 용의자로 체포되는 현장에는 수많은 기자들이 몰려왔다. 영문도 모른 채 끌려가던 을지해이는 형사들에게 기산(이경영)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고, 오봉삼(오대환)은 을지해이를 기산의 집으로 데려갔다.

이어 을지해이는 기산에게 무릎을 꿇은 뒤 "블랙박스 영상을 넘긴 건 내가 아니다. 오해다. 다 설명할 수 있다. 살려달라. 증언만 처리해 주시면 나머지는 다 처리할 수 있다. 난 한 번도 배신한 적 없다"라고 사정했다.

또 그녀는 "장화사가 왜 모 대표를 죽였는지 그 이유는 나도 모른다. 처음에는 정체를 숨기려던 장화사가 모 대표를 죽인 줄 알았는데 그게 다가 아닐 수 있다. 영장만 기각 시켜 준다면 다 해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기산은 "그래서 지금 자네는 누구냐. 난 자네 손을 이미 놨다"라며 을지 해이를 형사들에게 넘겼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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