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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강제징용 피해자와 소송

한국당 "日 강제징용 관련 사과·반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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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들에 대해 일본 신일본제철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대법원 판결을 두고 일본은 사과와 반성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일본은 지금까지도 불법적 식민지배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를 회피한 채 후안무치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배상 판결이 내려질 경우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발언에 대해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을 위해서는 더는 망언과 몰염치로 버텨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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