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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 호르헤 발다노가 가레스 베일을 비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9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열린 2018-19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 FC바르셀로나와 경기에서 1-5로 졌다. 리그 순위가 9위(승점 14점)까지 떨어졌다.
충격적인 패배였다. 레알은 무려 5골을 허용하며 허무하게 무너졌다. 수아레스는 해트트릭까지 터뜨리며 자신의 능력을 뽐냈다.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라는 에이스가 없었지만 결과는 바르셀로나의 압승이었다.
결국 발다노가 분노했다. 그는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의 라디오에 나와 “베일의 이적료는 그가 슈퍼스타라는 환상을 만들었다. 지난 5년 동안 베일은 레알이 그에게 지불한 금액에 응답하지 못했다. 몇 차례 박수를 받은 골이 있었지만”이라고 했다.
비판은 멈추지 않았다. 그는 “베일은 알바를 혼자 놔두고 떠났다. 스타 플레이어 전술을 존중하지만 그들의 본성이 드러났다. 그들은 사람들이 반발을 해도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감독은 보유한 선수들을 바탕으로 선임해야 한다. 미숙한 팀은 권위있는 감독이 필요하다. 성숙된 팀은 친근한 감독이 필요하다. 마르티네스는 좋은 아이디어다. 나는 그가 레알에 더 울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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