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tvN ‘나인룸’(연출 지영수/극본 정성희)에는 마현철(정원중 분)의 녹화기를 찾기 위해 기산(이경영 분)의 서재에 접근하는 장화사(김희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산의 서재에 들어가기 위해 장화사는 그의 아내와 친분을 다졌다. 집을 방문한 장화사는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안내하려고 뒤따라온 사람을 돌려보내고 장화사는 기산의 서재로 직행했다.
그러나 마침 기산이 귀가했다. 집 앞을 지키고 있던 감미란(김재화 분)은 장화사에게 기산이 돌아왔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냈지만 하필이면 이를 테이블에 두고 간 상태였다. 기산은 아내와 이야기를 나누다 장화사가 왔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장화사는 기산의 방에서 시카고 대학에서 받은 트로피를 발견하게 됐다. 이어 과거 시카고 대학에 재학 중이던 진짜 기산에게 기세웅 회장이 필요한 것들을 보내주려고 했던 기억을 되찾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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