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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나인룸’ 김희선, 오대환 의심 피하려고 의료기록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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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김희선이 의료기록을 조작했다.

27일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에는 오봉삼(오대환 분)의 의심을 받는 장화사(김희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오봉삼은 장화사의 손목에 난 상처를 두고 언제 다친 거냐고 추궁했다. 장화사는 이를 불쾌하게 여기는 척 하면서도 “그제 집에서 대표님 애도하면서 다쳤어요. 와인 마시다 잔 깨서”라고 둘러댔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장화사를 따라나온 오봉삼은 어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지 캐물었다. 장화사는 “왜 이렇게까지 집요하실까, 나한테 관심 있어요?”라고 반문했다. 이에 오봉삼은 “당신 걱정돼서 그런다. 병원 이름 알려주는 게 그렇게 어렵냐”라고 말했다.

장화사는 “초동수사 참고인 진술 때 다 이야기 했으니까 박경사한테 확인해보시고 더 궁금하시면 소환장 가져와요”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오봉삼은 리조트 내 박철순(조원희 분) 방에서 본 다리의 상처를 지적했다. 장화사는 우선 “내가 원래 덜렁이야 잘 넘어져”라고 둘러댄 뒤 감미란(김재화 분)에게 부탁해 의료기록을 조작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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