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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주간아이돌' NCT 127, '셀프 보고서'로 밝힌 다양한 재능..'어깨 서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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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 캡처


[헤럴드POP=이인희 기자]NCT 127 멤버들이 다양한 재능을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MBC every1 '주간 아이돌'에는 신곡 'Regular'로 돌아온 NCT 127이 출연했다.

이날 '셀프 보고서' 코너에서 태용은 "옷 커스텀을 잘한다. 제가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한다. 그림 그리는 거라면 옷이 아니어도 커스텀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태용은 특별히 준비된 재료를 이용해 커스텀을 시작했고, 멤버들이 프로필을 소개하는 내내 작품을 준비했다.

유타가 쓴 프로필을 본 MC 세 사람은 "일본인이 이 정도로 글씨를 잘 쓴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이어 "이렇게 쓰는데 오래 걸렸죠?"라고 물었고 유타는 "금방 잘 썼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먼저 쓴 한글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밥 먹고 싶어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유타는 예쁜 글씨체로 특별한 문구를 써달라는 부탁을 받았고 스케치북에 "주간아이돌 NCT 127"이라는 문구를 적어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도영은 '암산'을 특기라고 밝혀 막내 해찬과 암산 대결을 펼쳤고 윈윈은 무용한 경험을 살려 '유연함'을 자랑했다. 새롭게 합류한 멤버 정우도 처음으로 쓴 셀프보고서를 공개하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사이 태용은 특별한 커스텀을 완성했고, 멤버들과 MC 세 사람은 태용의 커스텀 작품을 보고 감탄하며 기립박수를 쳤다.

마지막으로 NCT 127 멤버들의 어깨 둘레 서열을 정했다. 측정 결과 10명의 멤버 중 '어깨 왕 1위'는 58.5cm의 태용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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