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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3일(이하 한국 시간) '첼시가 오는 1월 영입 시장에서 중앙 공격수를 영입할 것'이라면서 현실적인 타깃이 피아텍이라고 했다. 매체에 따르면 첼시는 당초 인터밀란 공격수 마우로 이카르디를 점찍었으나 몸값이 높아 피아텍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이카르디 바이아웃은 9,750만 파운드(약 1,433억 원)로 알려져 있다.
첼시 레이더에 든 피아텍은 폴란드 출신으로, 2018-19 시즌 세리에A 입성 이후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단연 눈에 띄는 건 득점력이다. 피아텍은 리그 8경기를 뛰는 동안 무려 9골을 몰아넣었다. 코파 이탈리아 1경기를 뛴 것까지 포함하면 9경기 동안 13골을 터트렸다.
이적료를 감안하면 엄청난 '가성비'다. 메일에 따르면 제노아는 피아텍 영입에 350만 파운드(약 51억 원)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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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아가 호락호락하게 내줄 생각은 없어 보인다. 앞서 '판매 불가'에 대한 이야기도 한 바 있다. 하지만 피아텍의 시장 가치가 3,000만 파운드(약 441억 원) 선까지 상승하면서 판매에도 힘을 실리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가격이 계속해서 오른다면 구애를 보내는 팀을 단념시키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리 감독 아래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첼시는 공격수들의 부진이 고민거리다. '에이스' 에덴 아자르가 리그 7골을 터트리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지만, 득점 지원자가 필요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지난 여름 첼시는 곤살로 이과인 영입을 바랐다. 하지만 영입 자금이 문제였다. 메일에 따르면 모라타를 매각하지 않고서는 투자를 할 수 없었고, 결국 모라타를 믿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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