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레반테에 1-2 패…5경기 연속 무승(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레반테에 덜미를 잡힌 레알 마드리드가 5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우베우에서 열린 2018-2019 라리가 9라운드 레반테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에만 2골을 실점하는 등 졸전을 펼친 끝에 1-2로 패했다.

이날 레알은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없이 선발 명단을 꾸렸다. A매치 휴식 전까지 4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진 레알은 마리아노 디아스를 중심으로 루카스 바스케스, 마르코 아센시오를 공격 트리오로 내세웠다.

루카 모드리치와 카세미루, 이스코가 중원에 서고 포백은 알바로 오드리오솔라, 라파엘 바란, 세르히오 라모스, 마르셀루가 나섰다. 티보 쿠르트아 골키퍼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야심차게 나선 레알은 오히려 레반테에 전반 2실점 하며 무너졌다. 레반테는 전반 7분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고, 전반 13분 로저 마르티의 페널티킥으로 2-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 지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전 시작과 함꼐 오드리오솔라 대신 가레스 베일을 투입했고, 후반 15분 이스코와 아센시오 대신 카림 벤제마와 다니 세바요스를 투입하며 반등을 노렸다. 레알은 27분 마르셀루가 만회골을 터트리며 1골 차로 추격했으나 추가골을 터트리지 못하며 패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