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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나인룸' 김희선이 이경영에게 거짓말을 했다.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 5화에서는 장화사(김희선 분)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는 마현철(정원중)을 막기 위해 기산(이경영)을 찾아갔다.
이날 낚시를 간 기산을 쫓아간 장화사는 자신을 본 마현철이 "장화사다. 안 믿기는 거 아는데 세상에는 논리나 이성을 넘어서는 일들이 일어난다"라고 소리치자 "장화사씨, 사기에 모의에 범죄자들과 지낸 지 34년이다. 이제 그만 정신 좀 차려라"라고 답했다.
이후 기산은 장화사에게 놀이공원 CCTV에서 찍힌 사진을 내밀었다. 그러자 장화사는 "대표님 지시였다. 아드님 사건을 맡고 있으니 기회가 올 거라고 했다. 그러니 회장님께 추영배라는 이름을 들려주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장화사의 대답에 기산은 "내가 그 말을 믿어야 하느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장화사는 국과수 직원에게 뇌물을 주고 찍었던 사진을 꺼내 놓으며 "이 사람이 아드님 무죄 판결을 이끌어낸 사람이다. 전과는 사회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전관예우, 청탁. 그런 게 쉽지 않아졌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저 말고는 이 사건 이길 사람 없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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