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tvN ‘나인룸’(연출 지영수/극본 정성희)에는 마현철(정원중 분)과 손을 잡는 을지해이(김해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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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현철은 결국 장화사(김희선 분)를 믿지 못하고 교도소를 찾아갔다. 자신이 을변호사라는 걸 증명해보라는 말에 을지해이는 마현철과 자신만 알고 있던 ‘그날 밤’의 이야기를 꺼냈다. 치부를 알고 있는 을지해이의 모습에 마현철은 얼어 붙었다.
을지해이는 “와이프한테 잠자리가 시원찮아서 외면당했죠? 이딴 혐오스러운 몸 차라리 갖다 버려요. 어렵게 생각할 거 없어요. 장기이식이랑 뭐가 달라”라고 말했다. 마현철은 “그게 가능할까”라고 얼떨떨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현철은 무기수 감면 후 출소까지 한 달의 기간을 주겠다는 을지해이의 말을 수긍했다. 이런 가운데 장화사가 접견실로 들어오자 마현철은 “다 좋았는데 딕션이 너무 안 좋았어”라고 자리를 떠났다. 한편 마현철은 기산(이경영 분)을 찾아가 을지해이와 장화사의 몸이 뒤바뀌었다고 말했지만 이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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