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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홈개막전 V-classic match, '같은 심장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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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 현대캐피탈은 20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홈개막전 V-Classic Match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2018∼2019시즌 캐치프레이즈인 '같은 심장으로'를 통해 선수와 배구팬이 함께 하는 시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배구종목 최초로 시도된 현대캐피탈 배구단의 선수캐릭터 컨텐츠 개발 프로젝트가 올해 새롭게 업그레이드 됐다. 선수캐릭터에 장기적, 감성적 컨텐츠로 선수표정을 좀더 리얼하게 묘사하고 캐릭터의 디자인라인을 심플하게 다듬었다. 또한 다양한 응용동작을 구단이벤트 및 구단MD상품에 활용도를 높여 팬들과의 친근한 소통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스카이워커스 스냅 촬영 이벤트는 이번시즌 처음 선보이는 팬 서비스로 매 경기 1팀(가족,커플)신청을 받아 전문 사진작가가 선수들과 촬영,코트에서 촬영 등 현대캐피탈 홈경기장에서 잊지 못할 사진 촬영을 해주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현대캐피탈 배구단 홈경기장인 유관순 체육관 외부에는 구단 기념품 샵 확장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바뀐 유니폼 레플리카, 구단 기념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쇼룸과 같은 공간에서 빔 프로젝트로 경기관람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신설했다.

경기장 외부 시설 중 가장 인기 있는 시설인 스카이돔 또한 확장 리뉴얼을 실시해 홈경기 당일 배구꿈나무 어린이들이 배구레슨을 받으며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현대캐피탈은 선수 입장시 약소하게 진행되던 기존 어웨이팀 소개형식을 탈피해 홈팀과 어웨이 팀 구분 없이 똑같은 형식으로 소개한다.

구단은 연고지 천안을 배구특별시로 만들기 위한 연고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연고지 소재 초,중,고 배구부 지원과 천안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동호인 9인제 배구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유소년 배구교실도 기존 초등학교와 중학교로만 구분해서 선발하던 부분은 더욱 세분화해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새롭게 강좌를 오픈 하는 등 배구꿈나무들의 활동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구단 관계자는"'같은 심장으로' 팬과 선수단 그리고 구단이 한마음으로 이번 시즌을 기대하는 만큼, 즐거운 배구문화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배구경기로 팬과 함께 이번 시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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