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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고용위기와 한국경제

[2018 국감] 김동연, "10월 고용 여건도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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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10월 고용 여건도 낙관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실시한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김광림 의원의 '10월 고용 전망'에 대한 질의에 대해 "9월에는 마이너스를 배제할 수 없다고 이야기 했는데 10월도 개선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 2월부터 8개월 연속 10만명대를 하회하고 있다.

취업자 수는 지난 7월 5000명 수준으로 추락한 뒤 8월에도 3000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05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4만5000명 증가하며 소폭 개선됐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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